한자 부수 해설(4획)-2 19. 殳(몽둥이로 떼어놓을 수, 떼어놓아 떨어지게 할 수) 음은 殊(수)이고 市(시)와 朱(주)의 반절(반절음)이다. '몽둥이로 사람을 떼어놓음(殊)'이다. 손으로 긴 몽둥이를 잡고서 사람을 격리하여 단절시키는 뜻이므로 又를 따랐다. 殳는 '떼어놓음'이니 수레 위에서 치는 바가 있어 따로 떨어지게 함이다. 殳와 殊는 같은 음이므로 殳라 말한다. 형성(形聲)이다. 20. 毋(말 무) 음은 無(무)이고 武(무)와 扶(부)의 반절(반절음)이다. '그침'의 말이다. 女(여자 녀)를 따르고 一(횡)을 따랐다. 여자의 바탕은 부드러우며 연약한데 혹은 압박하여 간사하게 하는 사람에게 一으로 금지하여 그렇지 못하게 함이다. 곧 금지의 뜻이며 지사(指事)이다. 또는 女가 一(한결같을 일)을 ..